서울시가 11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행사를 엽니다.
테스트는 수돗물 아리수와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 등
3가지 물을 제조사를 밝히지 않은 채 동일한 조건에서 제공하고
시민이 이 중 가장 맛있는 물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한 시민에게는
3단 머그컵 등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