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소음 · 악취 등 생활공해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가 이에대한 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하수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정화조에 악취저감시설 1,100여개를 설치했고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위 등에 설치돼 악취가 발생하는
빗물받이 980여개를 이설했습니다.
또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소음 상시모니터링 설치하고
방음벽 설치, 저소음 건설 기계 사용 등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우수사례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는 생활공해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시민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에대한 캠페인과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