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메르스 격리대상자에게
격려편지를 전하고 쾌유를 바랐습니다.
구는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메르스로 고생하시는 주민 여러분.
메르스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직접 작성해 격리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 세제와 치약, 햄 등
3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마스크, 손소독제가 담긴 희망꾸러미도 나눴습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위기상황 때마다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메르스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