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주거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서울시와 민간이 조성한 사회투자기금이
올해 180억원 저리로 융자됩니다.
서울시는 이달 15일까지 이 같은 사회투자기금 융자업무를 수행할
민간 사회적금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지난 2012년 조성한 사회투자기금은
시 기금 526억원과 민간자금 182억원 등 708억원 규모이며,
사회적기업에 연 3%의 저리로 최대 8년간 대출해줍니다.
최근 5년 동안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은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는
융자 전과 비교해 천800여개가 늘었고,
주거취약계층이 싸게 빌릴 수 있는 사회주택도
381세대 공급됐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