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옥외광고물 또는 건물 옥상간판 등의
대형광고물 53개소입니다.
구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 확인, 설계도서와 허가사항과의 일치 여부 등을 검토해
구조·규격 등의 무단변경 사항이 없는지 살핍니다.
점검 결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은
관리주체에 시정명령을 통보할 예정이며
미 이행 주체에게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