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사물인터넷 연구개발 기업 ㈜피플멀티와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간 홀몸어르신 건강관리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피플멀티에서 개발한 비접촉식 헬스케어 감지센서 기기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실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홀몸어르신 가정에 감지센서 기기를 설치하면
관제센터에서는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심박 수·호흡·움직임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온도 및 습도와 냄새, 조도 등을 측정하게 됩니다.
이어, 어르신에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호흡기 및 심장질환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에 즉시 통보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ICT 기술 기반의 복지서비스 도입에 힘써
더불어 잘사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