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3월 15일까지 제설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신속한 초동 제설 대응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확대합니다.
영등포역 고가차도, 영등포지하차도, 신길자이아파트 앞 고갯길에
고정식 자동염수분사장치 3개소를 설치 완료 했으며
양평동 노들로 연결도로에는 이동식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를 1
2월 중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어 각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던 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민간 제설용역 업체 장비와 전문인력 투입을 확대합니다.
또, 민관군경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설 등
유사시 민간장비 155대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당산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발진기지를
접근성이 좋고 면적이 넓은 양평동 유수지로 이전 중에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