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 이하인 약 36,000가구이며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예산 182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다만,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라도
코로나19 정부 지원 혜택 가구,
긴급복지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금액은 1~2인 가구 30만 원,
3~4인 가구 40만 원, 5인 이상 가구 50만 원이며
동대문구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1회 지급됩니다.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빠른 지원을 하기위해
신청서 접수부터 소득조회, 지급까지
7일 이내에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