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동대문경찰서와
위기가정 돌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동대문구보건소 5층에
동대문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지역내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통합사례관리사, 경찰관, 상담인력 등으로 센터 조직을 구성하고
지역 위기가정의 선제적으로 발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연계를 통한 돌봄공동체를 조성이 목표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과 함꼐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