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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설날 종합대책 추진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9-01-25 17:19:35

조회수301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는데, 

이비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편의, 교통, 복지, 물가, 공직기강 등 

6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2월 1일부터 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합니다.

 

우선 최근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는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전까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합니다.  

 

특히, 설 대목을 앞두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의 안전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도로시설물, 편의시설 등 각종 시설물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강설 예보 시 자동액상살포장치로 액상제설제를 살포해 

초동대응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 내 청소대책도 마련됐습니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와 같은 청소취약지역에는 

청소 기동반을 투입해 청소 민원에 발 빠르게 대처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일부터 5일간 비상진료 상황반도 운영합니다. 

 

설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문을 열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사, 간호사, 운전원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반이 

외래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업무를 돕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병·의원 30여 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03여 곳도 운영돼는데, 

 

비상의료기관과 약국 현환은 구청 홈페이지를 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게 귀성, 귀경 할 수 있도록 

교통, 주차 상황실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영등포역과 타임스퀘어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와 택시 승차거부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외에도 성수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안정화에도 나서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위문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gn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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