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단,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모집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예방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순찰과 점검, 산사태 예보나
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유도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예방단 모집은 3월부터 시작되며,
시는 산림 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저소득층과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예방단과 함께 122개 산지 내 산사태 취약지역 300여 곳과
사방시설 천700여 곳에서 산사태 예방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