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기관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문화행사와 각종 프로그램에서
상호간 협력, 창작공간 공유 등을 통해
동대문구 문화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2년간 유호합니다.
협약은 주민은 위한 힐링교육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구 생활예술단체, 동아리를 위한 연습실 등 공간 지원,
동대문문화재단 행사 시 교수와 학생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부족했던 창작·공유를 위한 문화공간을,
남예종은 잘 갖춰진 문화공간, 우수한 전문 인력 등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해
지역 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