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2월 19일까지 3개월 간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는 성금 9억 원과 성품 7억 원 등 16억 원을 목표액으로 잡고
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에 성금및 성품 접수창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12월 3일과 4일 ‘이웃돕기 특별바자회’와 ‘특별모금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는
60여 개의 판매부스가 들어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지역 내 청년 및 생활예술공방 물품, 경력단절
여성 및 장애인 핸드메이드 물품 등이 판매됩니다.
모금행사는 3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현장 성금모금과
참여자 인터뷰로 진행되며,
축하공연 및 타로점 신년운세, 현장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비,
주거지원비, 의료지원비,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