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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신길동 화재피해 주택 복구하고 입주식 열어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11-14 17:26:23

조회수546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지난 달 15일이었죠. 신길6동 주택가 

한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택 내부와 가재 도구 등이 

상당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후 화재는 금방 진압 됐지만 

내부청소 등 잔존물 처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피해주민을 위해 

영등포소방서가 나섰습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15일 

신길6동 다세대 주택 지하 1층 가정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장실 세탁기 위해 놓인 헤어드라이어 기기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나 화장실 내부는 물론 

집안 전체와 에어컨,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우며 

6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거주민들이 부재중일때 불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 이후 내부 청소 등 잔존물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영등포소방서는 

소방서가 운영하고 있는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통해 

화재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곧 바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은 

피해 가정으로 달려가 집안 내 화재폐기물을 반출하고 

내부청소를 하는 등 피해가구의 빠른 복구를 도왔는데,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소방재난본부, 기업 등도 힘을 보탰습니다. 

 

기금을 지원해 

집안 내부 수리부터 가구, 가전제품 등 피해주민에게 필요한 상당수의 

가재도구도 선물한겁니다. 

 

그리고 지난 9일, 복구를 완료하고 입주식을 연 영등포소방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소화기와 식료, 생필품은 물론 집안 곳곳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습니다. 

 

김재일/ 영등포소방서 화재조사관 소방위 

"거주자가 전부 다 외출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 되었고요. 

저희가 왔을때는 가재도구라든지 화장실 위주로 피해가 컸었습니다. 

(이후)영등포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관들이 폐기물을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화재로 인해 많이 실의에 빠졌을겁니다.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 되어가지고,

(주민들이) 안정을 찾게되어서 기쁩니다." 

 

소방서는 이번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 받은 기금 중 

남은 기금으로 의류지원을 추가적으로 진행 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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