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관리 명인 인증제'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인 인증제는 공공임대주택 유지·관리에 힘쓰고,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분쟁 해결, 주민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는 관리소장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시는 매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444개 단지 관리소장 444명 가운데
5명 가량의 명인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명인으로 선정된 관리소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공임대주택 관리업체 선정 때는 명인이 포함된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