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로터리 교통개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로터리는
70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설치했지만
현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 통행서비스 수준은 최하위 등급이며,
지난해 서울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난 곳으로
교통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구는 11월15일까지
영등포로터리 교통개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고하고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영등포로터리 일대 교통개선대책 및
공간조성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구는 "고가차도가 철거되면 교통체증이 완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