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를
지난해보다 늘어난 2천명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교육비·주거비·
결혼비용·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만~15만 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입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신규참여자까지 총 5천여명을 선발해
저소득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 있습니다.
시는 앞서 지난 3∼4월 자치구별로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말 2천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