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와 사단법인 세종기념사업회가
'2018 세종대왕 전통예술 경연대회'를 엽니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세종대왕기념관 세종공원에서 열리며
국악을 집대성한 세종대왕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
우리 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무용과 판소리, 민요, 기악 네 개 부문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종합대상인 '세종대왕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인 국악인 김영림을 비롯해
많은 예술인들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