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5세 미만인 유소년 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기준
65세 인구는 123만 7천여명으로
처음으로 노령화 지수가
100.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말
서울시내 평균 인구연령은 40.2세로
이 가운데 중구 을지로동은
주민 평균 연령이 51세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출생률이 낮은 반면
매년 노인인구는 6만여명씩 증가하고 있다며,
오는 201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4%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