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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 지원 등 3조6742억 추경안 편성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8-17 17:34:58

조회수495

교육/경제

 

서울시가 자영업자 지원과 보육틈새 해소 등을 위해 

3조 6천74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서울시 추경안은 역대 최대로, 

올해 이미 확정된 예산 31조 9천163억원의 11.5% 수준입니다.

 

추경안을 보면 우선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가동할 소상공인 결제시스템 구축에 

3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영세 자영업자와 일용직 노동자에게 처음 시행할 

'서울형 유급병가'의 시스템 개발에 1억6천만원이 투입됩니다.

 

시는 이와 함께 맞벌이 부부의 보육 틈새를 없애기 위해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모든 자치구 확대와 

어린이집 교직원 3천398명의 신규 채용을 위해 

총 234억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공공자전거 '따릉이' 3만대 확보와 전기따릉이 천대 운영, 

수소연료전지차 50대 보급 등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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