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도쿄 도시마구 소년야구단이
지난 14일 동대문구청을 찾았습니다.
구청 기획상활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환영사와 함께
기념품 증정, 사진 촬영 등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이후 청량중학교 야구장에 들러 동대문구 리틀야구단과 친선경기를 펼치며,
두 도시 아이들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대문구와 동경도 도시마구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올해로 13번재 방문입니다.
단장과 임원, 학부모, 선수 등 30여 명이
매년 열리는 한·일 친선소년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을 찾았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