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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따릉이 헬멧' 나흘만에 25% 분실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18-07-26 17:30:15

조회수540

정치/행정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에게 
헬멧 무료대여를 시범 운영한 지 나흘 만에 
25%가 사라졌습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 사이 여의도 일대 따릉이 대여소 등에 
헬멧 858개를 비치했지만, 이 가운데 25.4%인 
218개가 없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시는 헬멧에 태그를 부착해 
대여·반납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고려했지만, 
시스템 운용 비용이 헬멧 구매 비용보다 
더 많이 나오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일단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하기로 했으니 
계속해보고 그 이후에 대안을 내놓을지, 
무료대여를 중단할지를 판단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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