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제8대 의회의 개원을 알리는
개원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는데요.
윤준용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대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염원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8대 영등포구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17명 의원 모두가 참석했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진원 의정회 회장 및 역대 의장과 의원
김정태, 정재원 시의원,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 200여명이 자리를 찾아
의회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윤준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말고,
주민 앞에 약속한 공약사항을 빠짐없이 이행함으로써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준용 / 영등포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제8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이번 선거에서
구민이 주신 믿음을 잊지 않고 영등포구민의 대표로서 끊임없이 쇄신하고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선 의원님들의 경륜과 지혜
초선 의원님들의 열정과 패기로 서로 협력하여 오직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채현일 구청장도 의회의 개원을 축하 하면서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구청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의회와 구청은 영등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달리는 수레바퀴 같은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협력하여 탁트인 영등포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제8대 영등포구의회가 주민들에게
출발을 알렸습니다.
의원들 모두 신뢰 받는 의회,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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