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봉·성북·노원·강북·강동·서대문 등
서울 6개 자치구에서 유전자변형농산물,
GMO없는 학교급식을 시범 운영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6개 자치구, 담양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6개구 내 초·중·고등학교 48곳은
담양군을 통해 GMO 없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가공식품을 공급받습니다.
시는 또 'GMO 없는 학교급식' 시범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참여 학교의 가공 식재료 공급가격을 낮춰줍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내년 2월까지로
예정된 시범 사업 기간 중 참여 학교의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