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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의장단 상임위원회 등 제8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7-12 17:46:32

조회수523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등 원구성을 마쳤습니다.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인 김창규 의원이,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3선 의원인 오세찬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보도에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8대 동대문구의회가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제8대 동대문구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18석, 

더불어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8명으로,

 

의원 모두가 의장 후보가 됐는데

투표 결과 무효와 기권 각각 한표를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창규 의원이 16표를 얻어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창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현장속에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발굴해

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도록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손을 잡고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며

그 길을 닦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오세찬 의원이 13표를 얻어

같은당의 신복자 의원에 앞서며, 

지난 7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은데 이어

또 다시 부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오세찬 /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동료 여러분들과 같이 동대문구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김창규 의장과 뜻을 같이해서 제8대 구의회가 어느때보다 

더 성실히 구민들을 위해서 일 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정수 의원이, 

행정기획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태인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는 자유한국당 남궁역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문화사업과 예산편성 등 동대문구 행정과 재정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감시하는 행정기획위원회에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이 4명씩 포함됐고,

 

복지, 환경, 도시관리 등 현장에서 주민과 직결된 사업을 살피는

복지건설위원회는 민주당 의원 5명,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선임됐습니다.

 

김정수 /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지금 가진 마음을 끝까지 2년동안 유지하면서 

정말 투명하고 여러 의원님들게 보답하면서 

2년의 임기를 잘 소화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는 2년의 시간동안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태인 /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해 36만 구민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동대문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 대화와 소통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궁역 /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굉장히 복지요구가 많은데 3선이지만 초선의 마음으로 의장, 부의장과 힘을 합치고

의회 모든분들과 같이 뜻을하고 모든게 다 반영되고 

또, 8대 의원들이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첫 임시회를 마친 제8대 동대문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끝낸 동대문구의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갑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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