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4회 동대문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주말 개최됐습니다.
김대진 동대문구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오중석, 김인호, 김수규 서울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동FC팀과 답오FC의 첫 번째 경치가 치뤄졌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노년부, 실버부로 나뉜 5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고,
오는 24일 결승전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김대진 동대문구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신체적, 정신적 여가선용을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