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용두동 왕산로 미관 개선을 위해
일부 구간에 거리환경 개선막을 설치했습니다.
거리환경 개선막은 도
로 위 안전펜스에 설치되는 철판 가림막으로,
각종 문구와 그림을 담을 수 있어 주변 환경을 꾸미는 역할을 하게 되며
구는 지난 달 왕산로에 길
이 442m, 높이 1.3m의 거리환경 개선막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개선막에는
구의 명소, 캐릭터, 슬로건과 교통안전문구와 함께
경동시장과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문구와 그림도 담겼습니다.
구는 "그간 해당 구간은
각종 적치물로 미관이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설치 사업으로 이런 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