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6월29일까지 지역 내 건물위생관리업소
232곳을 대상으로 자율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마루광택기, 진공청소기,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로프 등
시설 구비 여부 부터
유기용제 사용 시 주의사항 준수 여부,
청소 작업 시 화재예방 준수 여부,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여부 등입니다.
또,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 우려도
큰 만큼 먼지·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를
측정하는 장비 구비 여부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점검을 소홀히 하거나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업소,
자율점검 미시행 업소에 대해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직접 해당 업소를 찾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법성 있는 경우
관련법규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나 곰팡이, 세균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청소업체 이용 수요가 늘고 있다"며
"자율 점검을 통한 위생관리 생활화로 위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