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대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설치 대상은 주거용으로 쓰이는 1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원룸, 연립ㆍ다세대 주택으로
동 주민센터가 세대수와 설치 공간, 전담 관리인
지정여부를 조사한 후 추릴 예정입니다.
선정 주택에는 분리수거대와 함께
분리수거대에 쓰는 마대도 지원합니다.
선착순 53개소를 지원하며
관심있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원룸 밀집지역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
점차 많아지는 상황”이라며 “더 늦기전에 분리수거대를 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