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은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은 6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림2동에 위치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중앙대학교 교수 3명이 강사로 나서 매월 격주로
토요일 12시부터 2시간동안 실시합니다.
강의 내용은 신체적 표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상황을 설명하는 표현퀴즈,
표현방식의 다양성 학습, 즉흥극, 팀별 창작품 공연 및 발표 등으로
매회 주제를 달리해 총 12회 운영됩니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중도입국 청소년은 5월 31일까지
다드림문화복합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현재 센터 교육 수강 중인
중도입국청소년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