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9월까지 어린이 이용객이 몰리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204곳의 수질을 점검합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저장했다가
이용하는 바닥분수, 인공연못·폭포 가운데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곳입니다.
시는 소독시설 설치와 살균·소독제 투입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을 설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수질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방 중지 명령이 내려지고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