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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판·유광상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조길형 예비후보에 이어 공천 불복하고 재심 청구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8-05-03 17:42:18

조회수1,108

정치/행정

더불어민주당 고기판, 유광상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조길형 예비후보에 이어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발표한 

채현일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먼저 고기판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시당 공심위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에

 따를 수가 없어 재심을 신청 했다"고 밝히면서 

 

당의 기여도와, 도덕성, 청렴도, 의정활동 등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한 

자신의 경력을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며 

 

"구민들에게 부끄러운 삶을 살아 오지 않은 후보에게 

구민과 당을 위해 더욱 활동할 수 있도록 

재심위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본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유광상 예비후보도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영등포구청장 후보 단수공천은 지역 당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당의 화합단결을 저해함은 물론, 단수공천자 본인에게도 

‘낙하산 후보’라는 낙인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재심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영등포구청장 후보 단수공천이 

영등포 지역위원회 활동이 전무한 인사에게 이루어지고, 

정작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은 경선기회조차 갖지 못하게 됨에 따라 

지방분권과 주민근거리행정이라는 당의 자치분권 노선이 무색해졌다"며 

이번 단수공천 반대를 주장, 공정경선을 통한 후보선출을 호소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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