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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 치매환자 실종예방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 확대 운영

기자정도단

등록일시2018-04-24 17:30:05

조회수377

문화/건강/과학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가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지문과 사진, 신체상 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 

치매환자 자료를 사전에 등록해 지문인식 만으로도 

인적사항과 보호자 정보까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질병을 알리기 꺼려하는 보호자들의 인식 때문에

사전등록률이 12%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만 센터에서 등록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로 확대 운영하게 됩니다.

 

김종우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장은 

"치매 환자가 보호자를 찾지 못하거나 배회하게 되는 경우에 대비해 

실종예방을 위한 방지대책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문 사전등록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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