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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38회 장애인의 날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4-23 17:36:58

조회수381

정치/행정

 

[앵커멘트]

 

지난 20일은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제정된 

‘제38회 장애인의 날'이었죠?

영등포구가 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원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는지

이비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발달장애인 관련 법률 제정보다 앞선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인 

‘꿈더하기 사업’을 시작한 영등포구.

 

이어, 2012년 ‘꿈더하기 베이커리’를 시작으로 

2013년 ‘꿈더하기 지원센터’와 ‘꿈더하기 카페’, 

2016년 발달장애인 대안학교인 ‘꿈더하기 학교’ 개관했으며 

 

2017년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까지 

교육, 여가활동 지원, 등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했습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2013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발달장애인 5명을 시간제 계약직으로 

정식 채용한 영등포구는 

매년 발달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발달장애인 10명을  도서관, 복지관의 사서도우미, 

바리스타 등으로 채용했습니다. 

 

특히, 구청과의 계약 기간 후에는

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기업으로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는게 구의 설명입니다. 

 

구는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지원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CMB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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