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동대문구 지역 내 복지단체와 시설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활의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
복지증진을 위한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최중석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장애인들의 따듯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등의
소통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중석 /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장
"항상 자부심을 갖고 품행에 모범이 되며
우리 스스로가 먼저 봉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등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늘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귀한 이 사회의 산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