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개입과 위반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섭니다.
구는 6월 13일까지 감사담당관 직원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해 구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및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특별 복무점검 및 상시감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감찰사항은 공무원들의 위법한 선거개입,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공직기강해이 행위, 부정청탁 행위 등입니다.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부패연루자 적발 시에는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시
신속한 징계와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