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18일 제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선거를 다짐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먼저
"경선을 앞두고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유언비어에 일체 대응하지 않고
정책과 공약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복지, 교육, 문화, 경제, 환경,
성장도시, 주민참여 등 7대 공약을 제시하며,
"이번 선거에서 제시하는 공약이
건전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지속성장을 주도하는 성장도시 동대문'을 목표로
"도시재생과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동대문구를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