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인 도심 텃밭을 개장합니다.
2013년 처음 개장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올해 중랑천 둔치 장안교부터 제2체육공원까지
약 4천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체험 참가자들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에 따라
쌈채소 6종, 부추 등 4만여 본의 모종을 심으며
올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구는 토양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해충방제, 급수시설, 거름주기 등도 지원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