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양창호 바른미래당 당대표 정무특보, '영등포구청장 출마' 선언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8-04-10 17:43:32

조회수468

정치/행정

 

[앵커멘트]

 

최근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양창호 바른미래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창호 예비후보는

'좋은 도시, 착한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민희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창호 바른미래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창호 예비후보는 2013년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으며

두 번의 영등포구청장 도전 실패를 발판삼아 

다시 영등포를 위한 비전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예비후보는 '여기가 영등포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영등포역, 여의도 등 도심을 재정비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영등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창호 /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06:46)

"영등포역에는 무늬만 KTX인 KTX열차가 하루 2편만 정차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KTX 열차가 정차를 하지 않으니 

영등포 역세권이 침체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양 예비후보는 새로운 영등포를 위한 

'좋은도시, 착한 도시 영등포'의 

두 가지 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좋은 도시 영등포를 위해서는

동네별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옆 부지와 

신길동 병무청 신축, 메낙골 공원 조성 등

영등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유동인구를 늘려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입니다.

 

착한도시 영등포를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창호 /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08:50)

"착한도시 영등포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할 수 있는 영등포, 

워킹맘이 편한한 도시 영등포, 청년 일자리가 풍성한 영등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영등포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양창호 예비후보는 

젊고 경륜있는 유능한 일꾼론은 내세우며

현재 자신이 선택한 길이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사즉생의 각오로 희망찬 영등포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한강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