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8년 사물인터넷 실증지역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구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안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에 무차별적으로 버려지는
전단지를 대체할 수 있는 IoT기술 기반
‘온라인 배달 BOOK 서비스’를 제안한 것이
최종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는 이밖에도 공원 내 미세먼지 정보를
LED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환경 IoT,
센서로 자전거 속도를 측정해 횡단보도 바닥에
위험을 알려주는 보행자 안전IoT 등 다양한 IoT행정서비스로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