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6천300여 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지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호우 때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막아주는
물막이판, 역류방지장치 등
작지만 효과가 큰 시설을 설치합니다.
과거 침수 피해를 경험했거나,
저지대·지하주택 살고 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관할 구청 치수과,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지 확인해 본 뒤
설치 공사를 진행합니다.
설치 후 유지 관리는 주민 스스로 해야 하며
기존에 설치한 침수방지시설에 이상이 생긴 경우
관할 자치구에 연락하면 수리하거나 교체해줍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