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졸음운전 사고 방지를 위해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서울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광역 시내버스,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등
대형차량 7천150여대 중 70%인 5천140여대이며
나머지 차량은 내년에 지원됩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억9천만 원으로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비의 80%를
대당 최대 40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초부터 해당 차종의
운송사업조합이나 협회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