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리며
국공립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조리원 등 관계 직원들이 모두 참여합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보호받아야 할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사회적 역할과 함께 아동보호와 관련된
안전대책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구는 성폭력에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운동이 확산되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문제 현황과 예방방법을
좀 더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