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2018년 지역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2021년까지 향후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은퇴선수 등 우수 지도자를 고용,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는 도림유수지 내 다목적 배드민턴 경기장을 스포츠클럽 거점시설로 지정하고
배드민턴, 스포츠클라이밍, 탁구, 인라인, 축구 등 5개의 운영종목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종목별 소질과 재능을 가진 전문 선수반을 육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