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영등포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20회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핸사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열렸으며
주민대항 윷놀이 대회와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해
소원 기원 연날리리기, 소원기원문 달기,먹거리 장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오후 7시 열린
높이 10M에 이르는 달집태우기는,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주민들은 쥐볼놀이 행사와 강강술래를 통해
서로의 무장수를 기원하고 한 해의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