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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심할 때 '대중교통 무료' 정책 중단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18-02-28 17:43:55

조회수524

사회/스포츠

 

서울시가 미세먼지가 심할 때 시행하는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월 세 차례 적용된 대중교통 요금 면제가 

거센 실효성 논란에 휩싸이자 폐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대신 '원인자 부담 원칙'을 강조한 새 정책을 내놨습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차 등 

공해 유발 차량의 서울 내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차량의 친환경 수준을 7등급으로 나눠 라벨을 부착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친환경 등급제'를 도입하고, 

시민단체 주도로 차량 2부제 100만 시민 참여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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