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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안전한 영등포 만들기 나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2-20 17:51:38

조회수481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요즘 전국 곳곳에서 재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안전한 영등포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쪽방촌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는 3월30일까지 이어지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지역 내 대형 건축물, 아파트 등 시설물 1,63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방안전점검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구는 화재사고 발생기, 대형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의료기관과, 노인 및 장애인시설, 건설 공사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쪽방촌, 골목길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안전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쪽방촌 541세대에 

투척용소화기를 세대마다 보급하고 

간이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자동확산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1,080개의 소화용구를 지원합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대상으로

‘마을 소화기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도 마련했습니다. 

 

또, 구 에서 관리하는 모든 공공시설에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을 추진,

신규 설치는 물론 기존 설치된 화재감지기도 열감지에서 연기감지용으로 새로 교체해 

화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입니다. 

 

영등포구는 

“세심하고 꼼꼼한 점검과 예방만이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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