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문초등학교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130여 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소외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습니다.
홍준태 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조금씩 정성을 다해 모은 성금"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초등학교가 그동안 기부한 성금은 2천여 만원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