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1천7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만8천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시는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과
수익 창출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인건비를 지원받는 시장형,
민간 일자리 구직을 지원하는 인력파견형 등
3가지 유형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관리 모니터링 사업을
신규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는 또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올해 서대문구와 성북구에 1곳씩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구청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 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