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청과물시장의 나눔상록회가
동대문구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습니다.
나눔상록회 류병호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눔상록회 57명의 회원들이
모아 마련한 백미 1,000kg은
답십리2동과 장안1동 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